['2021'중소기업우수제품]곳간 '팬플러스'

곳간 팬플러스
곳간 팬플러스

곳간(대표 천봉우)은 주방에서 조리 시 나오는 유해가스를 배출하는 '팬플러스'를 출시했다.

팬플러스는 기존 레인지후드 교체가 아닌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, 별도 설치기사 없이도 직접 조립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.

특히 조리 시 발생하는 음식냄새와 연기에 포함된 유해가스는 물론 실내 미세먼지까지 배출하는 기능을 가졌다.

또 짧은 시간에 음식 냄새가 없어져 여름과 겨울철 창문을 열지 않아도 돼 냉·난방비 절감효과까지 있다. 조립 방식이라 부피가 작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도 용이하다.

천봉우 곳간 대표는 “코로나19로 가정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집안 내 음식냄새나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오르기도 한다”며 “국내 시장에서 검증 받은 팬플러스는 소비자 요구에 맞는 주방 보조 장치로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”이라고 말했다.

대전=양승민기자 sm104y@etnews.com